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드슨 소프트 (문단 편집) == 역사 == [youtube(8UqSTl94MrE)] 1973년 5월 18일, 삿포로에 통신기기와 미술 사진 판매를 중심으로 한 유한회사 CQ 허드슨을 설립. 같은 해 9월에 [[HAM|아마추어 무선]] 관련 상점으로 출발했다.[* 원래 카페를 열 목적이었지만 다른 건물 주인이 카페를 연 바람에 갑작스럽게 회사명을 바꾸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매출이 신통치 않아 이후 [[애플 II]]를 사와 판매를 고민하다가 훗카이도대학의 학생들을 고용하여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그 소프트웨어를 덤으로 컴퓨터를 사면 얹어주는 방식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 컴퓨터 소프트웨어 제작 외에도 다양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판매했는데, 1978년 [[샤프(기업)|샤프]] MZ80 컴퓨터를 위해 [[BASIC]] 인터프리터를 만들어 판매했다. Hu-BASIC으로 알려졌으며 허드슨 베이식이라 불렸다. 한국에는 삼성 [[SPC-1000]] 부팅 화면으로 자주 봤던 덕에 유명했는데, 샤프 MZ-80B을 참고해 만든 컴퓨터이기 때문이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고하자. 허드슨은 이 BASIC 인터프리터를 닌텐도 [[패미컴]]에도 이식했으며, 이 인연으로 닌텐도의 첫 번째 [[서드파티]]가 되기도 하였다. 이후에도 허드슨은 1987년 [[X68000]] 컴퓨터를 위해 Human68K 운영 체제와 비주얼 셸(SX-WINDOW)이라는 셸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1983년 무렵부터 컴퓨터 게임을 제작하고 팔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대표 시리즈로는 [[바이너리 랜드]](1983), [[봄버맨 시리즈]](1983~), [[닌자 핫토리 군]](1986), [[스타 솔저]](1986), [[타카하시 명인의 모험도]](1986~1994), [[모모타로 전철]], [[모모타로 전설]](1988~), [[펠릭스 더 캣]], [[파워리그]](1988~1996), [[천외마경]](1989~2005[* 다만 마지막 시리즈인 NAMIDA 제작 발표에서 출시 시기까지 10년이나 지난데다 직전 작인 제4의 묵시록과는 8년의 격차가 있었다.]), [[엘파리아]](1993), [[원인 시리즈]][* PC 엔진으로 내놓은 PC원인이 가장 유명하지만, 플랫폼이 바뀌면 앞에 붙는 수식어도 바뀐다. 게임보이판은 GB 원인, 패미컴판은 FC 원인, 슈퍼 패미컴판은 슈퍼 원인이라는 식. 단, 컬렉션 형태로 내놓을 때는 PC 원인을 타이틀로 사용하기는 했다. 인지도 문제인 듯.](1989~1995[* 슈퍼 원인 2 기준. 이후에는 컬렉션 혹은 셀렉션 형태로만 발매되었다.]), [[은하아가씨전설 유나]](1992~1999), [[대패수 이야기]][* 허드슨에서 유통한 슈퍼 패미컴용 JRPG 게임으로, 전작인 패수전기(패미컴)는 남코에서 유통했다. 원 제작사는 '버스데이'라는 일본 기업이다.] 등이 있다. 또한 [[마리오 파티 시리즈]]도 8편까지 닌텐도와 공동으로 제작하였다.[* 9편부터는 [[ND큐브]]와 공동 제작.] 기타 게임으로는 [[카토짱 켄짱]], [[성룡|재키찬]] 액션 쿵푸, [[https://youtu.be/Z43h15ltPOg|샐러드 왕국의 토마토 공주]][* 참고로 해당 게임은 이미 1984년에 일본산 PC(FM-7, Hitachi S1, MSX, PC-6001, PC-8000, PC-88, PC-98, Sharp MZ-80K/700/800/1500, Sharp X1, SMC-777)용 소프트로 먼저 발매한 바 있으며[[https://www.mobygames.com/game/salad-no-kuni-no-tomato-hime|#]], 그 이후에 발매된 [[https://www.mobygames.com/game/princess-tomato-in-the-salad-kingdom|패미컴판]]에서 그래픽, 인터페이스, BGM 등이 개선되었다. 이후 패미컴판은 Nintendo 3DS, Wii, Wii U에 버추얼 콘솔 형태로 이식되기도 했다.]등이 있었다. 여러모로 게임의 스타일은 [[컴파일(게임 회사)|컴파일]], 회사의 행보는 [[SNK]]와 비슷했다. 패미컴의 서드파티로서 많은 명작을 내놓는 한편으로 패미컴의 성공에 자극받아 [[PC 엔진]]의 개발에도 참여했다. 발매는 [[NEC]]가 했지만 실제로는 하드웨어 개발 및 소프트웨어 공급까지 주도하는 등 사실상의 플랫폼 홀더 역할을 했다. 당시 패미컴의 성공으로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던 닌텐도가 어차피 다른 게임기를 발매해도 패미컴보다 못할 텐데 하는 식으로 넘어갔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